[군포(경기)=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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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6-01-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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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기)=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고정 자동화 설비는 정해진 동작만 반복하죠. 휴머노이드는 다릅니다. 상황을 보고 스스로 판단해서 움직여요. 4개월간 실증하면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정식 도입이 목표입니다.” (김영근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새해를 맞아 최근 방문한 경기 군포시 CJ대한통운(000120) 풀필먼트센터. 5층의 포장 검수대 한쪽 로봇 한 대가 박스에 완충재를 넣는 작업을 묵묵히 수행 중이었다. 카메라가 달린 손·머리로 컨베이어 위 박스를 살피더니 두 팔로 완충재를 집어 밀어 넣는다. 다음 박스가 도착하자 다시 고개를 숙인다. 박스 위치가 조금 달라지면 자세를 고쳐 잡는 모습이 사람과 다르지 않다. 완충재를 집어 투입하기까지 30초 남짓. 쉬는 시간 없이 이 동작을 이어가면 하루(10시간 기준) 1200상자도 거뜬하다. CJ대한통운 군포센터에서 양팔 휴머노이드 로봇이 박스에 완충재를 넣고 있다. (사진=한전진 기자) 피지컬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물류 현장에 성큼 들어왔다. 보여주기식이 아니다. 담당 공정을 소화하며 상용화를 앞둔 단계다. 이곳 군포센터는 CJ대한통운 내에서도 이커머스 주문 처리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자동화 설비 수준이 전국에서 손꼽힌다. 총 지상 5개층, 연면적 3만 8400㎡(약 1만 1600평)에 달한다. 군포센터에선 지난해 9월부터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한 대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다른 공정으로 확대하고 대수도 늘려갈 계획이다. 이 양팔 휴머노이드 로봇은 국내 로봇 제조업체 로보티즈가 제작했다. 하드웨어 가격은 약 5000만원. 두뇌 역할을 하는 AI 소프트웨어는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했다. 핵심은 ‘VLA(Vision Language Action)’ 기술이다. 카메라로 시각 정보를 수집하고, 언어 명령과 동작 데이터를 통합 학습해 실시간으로 상황에 대응한다. 상자가 비뚤게 놓이거나 완충재가 겹쳐 있어도 스스로 판단해 동작을 조정할 수 있다. 사전에 입력된 규칙대로만 움직이는 기존 자동화 설비와 다른 점이다. (왼쪽) 양팔 휴머노이드 로봇이 박스에 완충재를 넣고 있다. (오른쪽)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기존 자동화 완충포 [카라카스=AP/뉴시스]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로페스 베네수엘라 국방장관이 3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있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 집무실을 나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5.01.05.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국이 전격적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넬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면서 베네수엘라를 어떻게 관리할 지가 관심인 가운데 차츰 구상이 드러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확고한 결심’ 작전이 끝난 직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전하고 적절하며 신중한 정권 이양이 이뤄질 때까지’라는 단서를 달면서 ‘무기한 베네수엘라를 지배(run)’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4일 트럼프의 ‘지배’ 발언과는 다소 다른 입장을 보이며 베네수엘라의 새 지도부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석유 수출에 대한 ‘군사적 격리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루비오 장관은 베네수엘라를 어떻게 지배할 것이냐는 질문에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 전쟁 당시 바그다드에 설치했던 것과 같은 미군 점령 기구 설립 계획을 제시하는 대신 수감 중인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측근들이 운영하는 정부를 압박해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언급한 것이다. 그는 CBS 뉴스 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에서 국영 석유 산업을 외국인 투자에 개방하고 (미국 기업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다른 변화를 단행할 때까지 미군이 제재 대상 유조선의 출입을 계속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러한 조치는 미국 국익을 증진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베네수엘라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가 나타날 때까지 계속될 막대한 영향력”이라고 말했다.루비오 장관은 NBC 뉴스 프로그램 ‘밋 더 프레스’에서는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지배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CBS 방송에서도 카리브해의 해군 병력은 사실상의 봉쇄를 유지하기 위해 남아 있을 것이며 목적은 베네수엘라 정권의 수입원을 마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마두로 체포 이후 미국의 국익에 부합한다면 베네수엘라에 미군을 추가로 파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이같은 압박속에 베네수엘라 정부의 공식 입장은 미국에 대한 강력한 저항을 고수하고 있다. 블라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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