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종 /사진=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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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2회 작성일 2025-06-18본문
최호종 /사진=매니지먼트 낭만 제공 최호종이 특별한 퍼포먼스로 영화제의 서막을 연다.무용수 겸 안무가 최호종은 오는 7월 3일 개막하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개막 무대를 장식한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인 만큼, 그의 출연 소식은 영화계와 예술계를 막론하고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인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는 기술과 예술, 현실과 초현실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담고 있다. 최호종은 이번 개막 무대에서 그만의 독보적인 움직임과 예술적 상상력, 그리고 신선한 무대 언어로 슬로건의 메시지를 무용으로 풀어낼 예정이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장르 영화 축제다. 1997년 시작된 이후 판타지, 호러, 스릴러, SF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를 집중 소개하며, 특히 아시아 영화와 신진 감독 발굴에 힘쓰고 있다.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도입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는 더욱 본격적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며 예술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보일 최호종의 퍼포먼스는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접점에서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의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독창적인 움직임과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무용수로서의 진면목을 가감없이 보여줄 이번 개막식 공연에 관심이 뜨겁다.최호종은 지난 5월 무용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개최해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또한 티켓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차트 톱10에 진입, 인지도는 물론 영향력까지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무용이라는 장르가 가진 진입장벽을 허물고,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접점을 넓히는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그의 행보는 아주 특별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뿐만 아니라 최호종은 오는 8월 1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케이콘 엘에이(KCON LA)'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예술성과 혁신, 대중성과 실험정신을 모두 겸비한 아티스트로서 그는 무용계를 넘어 영화, 테크놀로지, 글로벌 무대의 교차 푸바오 생육환경 개선 및 이전, 멸종위기종 보호 시스템 구축 촉구 시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 태생 첫 자이언트판다인 푸바오의 건강과 복지를 촉구하는 제7차 ‘불씨 시위’가 18일 오전부터 낮까지 서울·광주·부산 세 지역에서 동시 개최됐다.올들어 푸바오의 건강이 다시 악화된 4월부터 1~6차 시위 까지는 서울과 광주에서 진행됐지만, 이번에 부산 시위가 추가되었다.시위를 주도한 푸바오 팬들은 푸바오를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서울에선 주한 중국대사관 앞 및 중앙우체국 앞 피켓 시위가, 부산에선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앞(수영로교회 앞), 광주에선 주광주 중국영사관 앞 피케팅 시위가 벌여졌다.서울 현장에는 푸덕이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커피차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고, 푸덕이(푸바오 팬)들의 동글이 부채 , 스티커 , 키링, 메모지 , 엽서 등 굿즈 기부로 나눔 행사도 있었다.팬들은 시위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최근 푸바오가 중국 사천의 선수핑 기지로 이관된 후 부실한 사육 환경과 관리에 대한 문제가 연일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달간의 위임신(가짜임신) 기간 중 푸바오는 사육장 외부에서 먹이를 거의 받지 못한 채 방치되었고,6월 12일 푸바오 공개 전시 1주년 당일에도 죽순 몇 개와 통사과 하나가 전부였다. 또한 사육사가 아닌 쉬샹이 맨손으로 주사기를 들고 접근하여 사육 및 위생 규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다행히 외부 방사장에 다시 먹이가 제공된 후 푸바오의 건강이 서서히 회복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으나, 30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서도 여전히 가림막이나 냉방 시설 없이 땡볕 아래 방사장에 노출되어 있다. 푸바오 생육환경 개선 및 이전, 멸종위기종 보호 시스템 구축 촉구 시위 우리는 다음 사항을 중국 판다기지와 그 상급기관, 감독기관에 요구한다.1. 푸바오의 사천 탈출과 신식 동물원으로의 이전 또는 한국으로의 영구 재임대: 현재의 선수핑 기지는 번식 중심 시설로, 건강이 온전치 않은 푸바오에게 적합하지 않다. 야생의 환경이 아닌 돌봄 중심의 현대식 동물원으로의 이전이 필요하다. 푸덕이들은 한국으로의 영구 재임대를 꾸준히 요구중이다.2. 풍족한 먹이와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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